군산시의사회, 해양수산부장관상 수상

군산시의사회(회장 이창수)는 최근 수협중앙회 2층 독도홀에서 열린 ‘제15회 올해의 도시-어촌 교류상 시상식’에서 해양수산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군산시의사회는 지난 23년간 군산시 치과의사회·한의사회·약사회와 함께 도시 및 어촌간 교류활성화를 통해 해양수산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군산시의사회는 군산수협 협조 하에 선유도·무녀도·장자도·비안도·어청도·개야도 등 군산시 지역 내 섬 주민 대상으로 무료진료 및 투약, 의료상담 및 보건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해수욕장 주변 등 법질서 실천 계몽 운동도 매년마다 꾸준히 전개했다.

이창수 회장은 “변함없이 섬김으로 섬 주민들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모두가 행복한 건강도시 군산으로 만들어 가는데 앞장 서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