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지난 27일 ‘2019년 하반기 정년퇴임식’을 가졌다.
퇴임식에는 박준배 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퇴직자와 가족 등이 참석했다.
이번 퇴임하는 공무원은 서상철 전 농업기술센터 소장 등 30명이다.
퇴임식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해온 공무원에 대한 공로패·기념패 수여, 배우자에게 꽃다발을 전달,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퇴임공무원을 대표해 서상철 지도관은 “퇴임을 맞아 영광스러운 자리를 마련해 주신 후배 공직자에게 감사드린다”며 “퇴임 후에도 김제시가 발전할 수 있도록 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준배 시장은 “30여 년 간 김제시를 위해 헌신하고 공직생활을 영예롭게 마치신 퇴직 공무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새로운 인생을 출발함에 큰 영광과 축복이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