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진장소방서(서장 박덕규)는 전북도가 주관한 2019년 사회재난 대응 분야에서 안전관리에 헌신한 유공으로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무진장소방서는 재난 대비 기관으로 인력과 장비 등을 최대한 가동해 진안군 홍삼한방센터에서 유관기관과의 긴급 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하는 등 지역 안전 관리에 노력했다는 평가다.
특히 기관 합동 도상·불시 출동훈련, 소방대상물 합동훈련 등을 펼쳤다.
박덕규 서장은 “전 직원이 화합하고 힘을 모아 재난 대비 훈련에서 대응능력을 크게 높였다”면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지역 안전지킴이로서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진장소방서는 2020년부터 화재안전정보조사를 추진해 관내 1979개동을 점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