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2019년 하반기 이·퇴임식 개최

익산시 2019년 하반기 이·퇴임식이 30일 영등동 소재 웨스턴라이프호텔에서 전종순 기획행정국장 등 이·퇴임자 및 가족, 동료직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행사는 평생을 공직에 헌신한 선배들의 인생 2막을 축하하는 후배 공무원들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선배 공무원들의 인터뷰, 지난날을 회상해볼 수 있는 사진 등을 담은 동영상 상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 지금껏 헌신해 주신 이·퇴임자 여러분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새롭게 출발하는 제2의 인생도 멋지게 펼쳐나가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성도경 주무관은 이·퇴임사를 통해 “영예로운 지금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던 것은 그동안 모든 희노애락을 함께한 동료들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후배공무원들이 청렴과 자부심을 가지고 공직생활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