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소방본부(본부장 홍영근)에 지난달 31일 기초생활수급자 등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이웃사랑 나눔 실천을 위한 위문 방문을 실시했다.
도소방본부는 일상생활에서 필수적으로 필요로 하는 위문품을 결정해 무주군의 김모 할머니(60)를 시작으로 무주군 5명의 수급자 집을 방문해 격려의 정을 나누었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이번 위문 방문을 통해 소외 계층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유도하고 용기를 북돋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과 온정의 손길이 줄어들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나눔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