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새마을회(회장 임환규) 새마을부녀회(회장 김경란)는 지난 1일 정읍역 광장에서 ‘2020년 신년맞이 떡국 나눔행사’를 마련해 훈훈함이 가득한 새해를 염원했다.
이날 나눔행사에는 유진섭 시장과 부인 오명숙씨, 새마을회 임환규 회장, 김경란 부녀회장과 23개 읍면동 부녀회장, 김인덕 지도자협의회장, 손경호 문고회장과 새마을지도자, 정읍시청 총무과 공무원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새마을부녀회원들은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시민 300여명에게 직접 끓인 떡국을 대접하고 따뜻한 고향의 정을 나눴다.
김경란 부녀회장은 “부녀회 자체사업을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1주일 전부터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새마을 지도자들의 사랑을 담은 따뜻한 떡국을 나눔으로써 시민과 귀성객들이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