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상 전주시 유도유단자회 회장(동양비니루상사 대표)은 2일 전주시 덕진구 인후1동 주민센터(동장 최명환)에 어려운 환경속 성실히 학업에 정진한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330만원을 전달했다.
김 회장이 전달한 기부금은 가정여건이 어려운 특수학교 학생 2명과 새터민 학생 2명, 저소득 청소년 학생 7명등 11명에게 전달됐다.
김 회장은 “다음세대의 지역경제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탄탄한 미래를 꿈꾸는 인재가 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 지원 사업을 하고 있다”며“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학업에 충실히 하여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 회장은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기탁과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 지원 사업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그는 지난 2012년에는 후세교육을 위한 남다른 열정과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주시민의장 공익장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