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전북도 주관 ‘2019 전북투어패스 운영 평가’에서 도내 14개 시군 중 1위를 달성해 1000만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전북투어패스는 카드 한 장으로 다양한 할인 혜택을 받으면서 전북 도내 14개 시군 관광지를 여행할 수 있는 여행전용카드다.
음식·숙박·공연 등에 특별할인을 제공하는 자유이용권형 관광 패스로, 관광 패스라인 구축을 위한 전북도의 핵심 사업이다.
투어패스 1일권은 8300원으로 카드로 도내 주요 유료 관광지, 시내버스, 공영주차장 등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광과에 따르면 시는 전북투어패스 사업 활성화와 판매량 확대를 위해 케이블 방송·전광판·SNS 등에 투어패스를 적극 홍보했다.
또 정읍의 대표축제인 구절초 꽃축제와 투어패스 판매를 연계·추진하여 전북도 전체 판매량 15만 721매 중 10만 3048매의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시는 올해도 △전북투어패스 홍보 확대 △지역 축제 연계 등 판매량 확대 노력 △가맹점 관리 철저 등을 통해 전북투어패스 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