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호남지방통계청 전주사무소장에 김미애 서기관(52)이 지난 10일자로 부임했다.
김미애 전주사무소장은 중국 하얼빈공업대학교 국제무역학과 석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인구 분석과, 기획조정관실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쳐 통계청에서의 통계분야는 물론 조직과 예산의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김 소장은 취임사를 통해 “4차 산업혁명시대의 핵심인 데이터 생산의 주역으로 정확한 통계 중요성과 전북의 거점사무소로서 지역통계 허브 산실로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유기적인 협력체제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