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13일 정헌율 익산시장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행복선물꾸러미 100상자(시가 2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 행복선물 꾸러미에는 설맞이 생필품과 식료품 등이 담겨있는데 익산시 복지정책과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어 익산시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생필품 선물세트 200개(시가 150만원 상당)를 전달하고, 어르신 400여명을 위한 떡국 배식 봉사활동도 벌였다.
임재원 부행장은 “설을 맞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직원들이 뜻을 모아 물품 후원과 함께 봉사활동을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은행은 2015년부터 5년째 익산시에 물품 후원, 자원봉사, 아동복지시설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