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을 앞두고 군산시의회 무소속 김영일(3선)·서동수(2선) 시의원이 15일 더불어민주당에 복당했다.
이들은 그 동안 군산지역 현안을 차질 없이 해결하기 위해서는 중앙정부와 여당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 민주당 복당에 대해 고민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민주당 군산지역위 역시 무소속 의원들의 복당 및 허용 규모 등을 놓고 주요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기도 했다.
이들 의원들은 “민주당의 발전과 군산지역 현안들이 원활하게 해결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시의회는 재적의원 21명(의원정수 23명 중 2명 공석) 중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이 17명, 바른미래당 2명, 정의당 1명, 무소속 1명 등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