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지역 예술·콘텐츠스테이션 명칭공모와 함께 입주기업 모집에 나섰다.
명칭공모기간은 오는 23일까지이며, 군산 예술·콘텐츠스테이션의 의미를 반영하고 참신한 아이디어가 있는 군산시민은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군산시청 홈페이지와 (재)전라북도문화콘텐츠산업진흥원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 가능하며 최우수상 30만원, 우수상 20만원, 장려상 1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이와 함께 입주기업 모집 접수기간은 16일부터 오는 23일까지이며 군산시청 홈페이지와 (재)전라북도문화콘텐츠산업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입주신청서 등을 다운받아 작성한 후 담당자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서류심사와 향후 기업운영·사업계획 등에 대한 발표평가를 통해 총 6개사를 선발할 예정으로, 모집대상은 콘텐츠 관련 분야 예비창업자 및 창업 3년 이내 기업이다. 입주는 내달 말 가능하다.
입주기업에게는 전용 사무공간을 비롯해 △창작실·회의실 및 각종 특화시설 공유 △영상·프로그램·제작지원 장비 무상지원 △콘텐츠산업 분야 최신정보 제공 △기업운영 컨설팅 지원을 통해 법률·회계·노무·특허·IR·마케팅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군산 예술콘텐츠 스테이션 구축사업은 금암동 소재 옛 수협창고를 리모델링해 진행했으며 2, 3층에 문화·예술·콘텐츠 기반조성을 위한 인프라가 갖춰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