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21일 오일장이 열린 군산 대야시장이 활기차다. 설 연휴 고향을 찾아 올 가족들을 생각하며 하나라도 더 좋은 물건을 고르느라 곳곳에서 손님과 상인 사이에 정겨운 흥정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