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우정청 우체국 행복나눔봉사단은 22일 전주영아원과 미혼모공동생활가정인 기쁨누리의 집을 찾아 총 33명의 아이들과 미혼모 4가정에 기저귀, 생필품, 도서, 교구 등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는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정창림 청장은 “우리의 작은 정성이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 때로는 작은 기적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이웃을 찾아 봉사하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우체국이 되겠다"고 밝혔다.
전북지방우정청은 도내 16개 시·군 우체국(집중국)과 함께 지역 소외계층과 복지시설을 찾아 지역밀착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