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헌율 익산시장이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이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주민들을 직접 찾아 나서는 ‘경자년 밀착 스킨십’을 시작한다.
‘익산시 2020년 주민과의 대화’가 오는 29일부터 내달 7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기존 29개 읍면동 순방 형식이 아닌 5개 권역별 간담회 형식으로 열릴 예정으로 국·시책 사업, 대규모 자체사업, 권역별 예산규모 및 주민참여예산사업 등에 대해 해당 주민들과 함께 고민하며 효율적인 추진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아울러 정 시장은 주민들과의 격의없는 소통의 자리인 이번 행사를 통해 전국 최고의 환경친화도시, 백제 무왕의 도시 재현, 세계식품산업의 메카, 유라시아 대륙철도 거점역 선정 등 2020년 익산시 4대 핵심 프로젝트를 직접 설명하고 관심·동참을 유도하는 등 시정운영 전반에 대한 주민들과의 간극을 보다 좁힌다는 전략이다.
정 시장은 “주민과의 대화는 직접 현장에서 시민과 소통하고 공감할수 있는 소중한 자리다”며 “익산 발전은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갈 때 지속가능한 것이기에 올해에도 열린 마음으로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경청하고 적극 반영하는 시정을 꾸려나갈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