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LINC+사업단 창업교육센터가 ‘소셜 벤처 크라우드펀딩’ 창업캠프를 성료했다.
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최근 이슈된 개념인 ‘공유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안해 실천하는 프로젝트였다. 아이디어를 평가한 대중이 사업금을 기부하는 ‘크라우드 펀딩’과 접목해 현실화하는 것까지 진행했다.
지난 20일과 21일 서울, 전라, 경기, 충청 등 다양한 지역 출신 참여자들이 사회문제를 다양한 관점으로 분석하며,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주대 LINC+사업단의 주송 단장은 “각 지역의 아이템을 창업으로 발전시키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지역 문제를 해결하면서도 기업가 정신으로 무장할 수 있는 실전형 창업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