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저소득층 주거안정과 주거수준 향상을 위한 ‘2020년 희망의 집 고쳐주기 사업’ 노후주택 개보수 대상자를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모두 84가구로 가구당 400만원 범위 내에서 노후주택 지붕 개량, 화장실 개량, 보일러 수리, 도배·장판, 창호, 전기 등 주거 안정 및 에너지 효율화를 위한 지원에 나선다.
집수리를 희망하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 가구는 2월7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청 주택과(859-5549)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시는 저소득층의 노후주택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2006년도부터 2019년까지 1869가구에 54억5700만원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