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덕진구는 28일 신년브리핑을 통해 ‘시민이 살맛나는 사람중심 열린 덕진’이라는 비전 아래 4대 기본방향을 제시했다.
4대 기본방향은 △시민과 더 가까이 소통공감행정 △골고루, 꼭 맞게 감동 복지행정 △언제 어디서 누구나 안심 안전행정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생태행정의 구정 운영 등이다.
덕진구는 IT 트렌드 맞춤형 교육 운영, 개인지방소득세 신고센터 운영, 고지서를 활용한 시정공유, 권역별 프로그램 운영 등 행정서비스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또 기초생활보장의 내실화와 복지사각지대 최소화, 민·관 협력체계 강화와 복지체제 구축, 사례별 맞춤 서비스 제공 등을 진행한다.
이어 등하교길 교통안전을 위해 스쿨존 주변 노점과 적치물 신고 밴드를 운영하고,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차단속반을 운영한다.
김형조 전주시 덕진구청장은 “구청 행정이 현장행정, 생활행정이 주된 일인 만큼 전주시 행정의 손길이 지역 구석구석 미칠 수 있도록 발로 뛰는 행정을 강화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