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와 전북테크노파크는 30일 전기차, 이차전지 셀기업, 이차전지 소재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이차전지산업 주요현안에 대한 생생한 현장의견을 듣고 정책제안, 중소기업 지원 시책에 대한 건의사항 등 기업과의 소통과 참여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전북테크노파크는 전북 이차전지산업 혁신성장전략을 설명하고 지난 2017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이차전지 소재/셀 구축장비 및 센터 소개와 기업지원사업 소개 등을 설명하고 기업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전북테크노파크 강신재 원장은 “탄소소재가 적용되고 있는 이차전지 전후방산업인 소재부터 셀·모듈·팩 배터리, 전기완성차 기업들과 전북테크노파크의 적극적인 연계 협력을 통해 산업적 시너지를 이끌어 내겠다”며 “또한 새로운 미래 먹거리로 자리 잡도록 적극 협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