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익산시체육회장이 오는 2월 4일 진행될 취임식을 결국 취소했다.
31일 익산시 등에 따르면 조장희(54) 익산시 체육회장은 오는 4일 열릴 취임식을 전격 취소했다.
조 회장은 취임식에 체육인과 지역사회 주요 인사들을 포함 1500~2000여명의 사람들이 참석, 백지영, 인순이 등 유명 가수들의 축하공연도 예정되어 있어 호화 취임식이라는 비난을 받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