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지난해 생산된 쌀의 시비 직불금을 농가당 최고 331만원까지 지급한다.
시에 따르면 2019년산 쌀에 대한 시비 직불금 100억원을 이달 2월초부터 관할 읍면동사무소를 통해 지급한다.
지급면적은 15,027ha로 도내에 거주하며 관내 농지에서 경작하는 농업인 11,697명이 지급대상이다.
농가당 지급규모는 5ha(타작물 재배 3ha한도 내)까지로 1㏊당 66만3000원씩 최고 331만5000원까지 지급한다.
또한, 쌀 생산조절 및 수도작 위주의 영농탈피를 위해 올해도 전년과 동일하게 쌀 농가가 벼재배 농지에서 타작물재배 농지로 전환하는 경우에도 타 작물면적 3ha까지 포함해 총 5ha(고정형)까지 시비직불금을 지급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미래농정국 농산유통과(063-859-5784)나 관할 읍면동사무소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