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여성유권자전북연맹 김제지부가 창립했다.
한국여성유권자전북연맹 김제지부는 지난달 30일 김제 벽골제마을 세미나실에서 창립식을 갖고, 여성의 권익신장과 양성평등 구현에 나선다.
창립식에는 김정자 한국여성유권자전북연맹 회장, 박준배 김제시장, 문순자 김제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여성유권자연맹 각 지부 회장 및 회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여성유권자전북연맹 김제지부 김은순 초대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여권신장, 남녀평등의식 확산, 실력과 인품을 겸비한 여성 지도자 발굴을 통해 행복한 세상을 구현하는데 일조하는 김제지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정자 전북연맹 회장은 격려사에서 “김제지부라는 깃발을 달고 출발함에 있어 김은순 회장을 중심으로 사랑과 화합, 긍정적 마인드로 흔들림 없이 힘차게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한국여성유권자연맹은 여성의 민주시민의식함양과 정치참여확대 및 성인지적차세대 지도자 양성을 통해 민주주의와 복지사회구현에 기여하는 비영리단체로 중앙회, 17개 광역시·도 지방연맹과 청년, 청소년, 다문화 연맹 등 162개 지부로 구성된 6만 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