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해수 진안 부군수, 주요 사업장 현지 점검

나해수 진안 부군수

진안군수 권한대행 나해수 부군수가 4일부터 3일간 신속한 군정 현안 파악과 현장 의견수렴 등 역동적 군정 추진을 위해 주요 사업장 현지 점검에 들어갔다.

국가예산 관련 주요 사업장을 중심으로 현지 점검을 시작한 나 부군수는 취임 초부터 ‘활기찬 희망진안 건설’을 목표로 대규모 국책 사업발굴에 적극적인 관심을 기울여 왔다.

군에 따르면 나 권한대행은 4일 진안읍 국민체육센터를 시작으로 농어촌종합폐기물처리시설, 마을만들기지원센터, 진안홍삼연구소 등을 방문했다. 5일에는 진안고원치유숲, 국민여가캠핑장, 유리온실을 오는 6일에는 마령 수선루, 산림치유원 예정지 등을 차례로 돌아본다.

나 권한대행은 군 핵심 사업장을 꼼꼼히 점검할 방침이다. 사업장 방문 시 최근 전 세계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코로나바이러스(우한폐렴) 예방 홍보도 병행한다.

나 권한대행은 “우리 진안은 청정한 자연환경과 함께 무한한 성장잠재력을 지닌 곳”이라며 “모든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생각으로 직접 발로 뛰는 적극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또 “군 발전을 이끌 국가예산 사업 발굴에 다함께 고민하고 참여하자”고 전 공직자에게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