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코레일) 전북본부는 5일과 6일 2일간 익산역에서 신종 코로나로 바이러스 확산 속에 헌혈행사에 참여했다.
한국철도 전북본부는 매년 혈액수급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사랑의 생명나눔 헌혈행사’를 펼치고 있으며 최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여파로 혈액 수급이 어려운 상황에서 한국철도 전북본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김광모 전북본부장은 “신종 코로나까지 겹쳐 더욱 어려운 상황속에 참여한 헌혈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일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국철도는 지역사회에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