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열린 정읍 MG연지새마을금고 2020년 제62차 정기총회에서 실시된 제18대 이사장 선거에서 유연천(56)씨가 당선됐다.
유 당선인은 선거 대의원 115명 투표에서 85표(득표율 74%)를 얻어 30표(26%)를 받은 박영락 씨에 승리했다.
또한 부이사장 선거에서는 조영기씨가 71표(득표율 62%)를 득표해 이재복씨 43표(37.4%), 무효 1표로 당선됐다.
이사장 임기는 오는 2월17일부터 2024년까지 4년간이다.
유연천 당선인은 “연지금고 발전을 위해 임기 4년이 남았지만 전무를 사직하고 출마했다”면서 “회원 이익과 권익보장및 고율의 출자배당등 조합원에게 약속한 공약들을 꼭 실천하면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익금고로 이끌어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