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두기 김제시의원, 지평선마을 주민들에게 감사패 받아

지난 8일 박두기 김제시의회 의원이 김제 지평선마을 주민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박두기 김제시의회 의원은 지난 8일 김제 지평선마을 주민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망향 전시관·경로당 등 망향관을 개관하는데 앞장선 박 의원에게 대한 마을주민들이 고마움을 전달한 것이다.

지평선마을은 김제 지평선산단 조성으로 편입돼 소멸됐던 옛 부건마을(새가뜸·원뜸마을) 주민들이 이주해 터를 잡은 새로운 마을이다.

이들 주민들은 지평선마을로 생활해온 지 5년 만인 지난해 9월 마을 내에 망향관이 개관됐다.

박 의원은 망향관이 개관할 수 있도록 김제시, 이주민 추진위원회 등과 협의를 통해 조례 제정과 예산 확보 등 노력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강창우 지평선마을 이주민 추진위원장과 주민들은 “임시회의 5분발언 및 유사 사업단지 사례 검토등 시 조례를 개정하면서 까지 망향민의 아픔을 덜어주기 위해 노력해준 박두기 의원님의 고마움을 잊을 수 없어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