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안남우)은 소상공인 예비창업자들의 준비된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신사업창업사관학교 교육생을 모집한다.
모집 규모는 전국 총 205명 중 도내에서는 15명을 모집하며 신청·접수기간은 이달 28일까지다.
중기청은 기존 오프라인 점포 중심으로 운영되던 방식을 카카오메이커스, 쿠팡 등 IT플랫폼 기업과 연계해 디지털 역량교육, 코칭프로그램 및 입점을 지원하는 등 온-오프라인을 복합한 플랫폼 방식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창업자 발굴 및 사업 시작단계부터 MD 전문가를 활용해 상품서비스 개발을 지원하고 쇼케이스 데이를 열어 자금 유치와 판로 확보 기회도 제공한다.
신사업창업사관학교 교육에 참여를 원하는 예비창업자는 신사업창업사관학교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광주호남지역본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