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본부장 박성일)과 NH농협생명(총국장 이숙)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피해를 입은 농업인, 개인 및 개인사업자 등을 대상으로 긴급 금융지원을 실시한다.
이번 지원 대상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으로 입원 및 격리된 자, 중국인 관광객 감소 및 예약 취소로 매출이 감소된 개인사업자, 감염 방지를 위해 영업을 중지한 소상공인 등이다.
피해 지원 대상에 선정되면 신규 대출시 최대 0.6% 우대금리와 최장 12월 간 이자납입 유예가 가능하며 대출금액은 최대 1억원으로 대출기간은 최장 5년이다.
또한 NH농협생명은 신종 코로나 감염 확진 판정을 받은 계약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보험료 납입유예와 부활 연체이자 면제를 실시하며 신청일 기준 정상 계약에 한해 오는 8월 31일까지 보험료 납입은 유예할 수 있다.
실효된 계약은 부활 신청시 연체이자를 면제받을 수 있고 신청기간은 5월 31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