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종윤 더불어민주당 정읍고창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1일 민주당의 정치신인 가산점 20% 부여에 대한 환영 입장을 표명했다.
고 후보는 “오늘 저는 중앙당의 정치신인 가산점 20% 상향 결정에 대해서 크게 환영하며 당 최고위원회의 힘든 결정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새시대, 새정치, 청년과 여성, 그리고 장애인이 함께 참여하는 정치풍토를 만들기 위한 중앙당의 결정에 큰 감명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이어 “말로만 새시대, 새정치를 외치는 것이 아닌 정치신인들에게 실질적 효과가 있는 도움을 주어 혁신을 이루고자하는 우리당의 모습에 크나큰 자부심을 가지게 되었다”며 “이에 저는 반드시 경선에서 승리하고, 총선에서 승리해 시대가 갈망하는 변화의 한 축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고 후보는 “다시 한 번 중앙당의 결정에 감사드리고, 정정당당히 최선을 다하는 젊고 능력있는 깨끗한 후보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민주당은 지난 정치신인 가산점을 20%로 확정하고, 정치신인이라도 장·차관 및 청와대 수석등 차관급 이상 정무직 공무원에게는 가산점을 10%로 제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