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고비 알타이 주지사, 김제 농산무역 방문

지난 11일 몽골 고비 알타이주 렌트센도르지 반치그 주지사와 관계자들이 김제 농업회사법인 농산무역을 방문했다.

몽골 고비 알타이주 렌트센도르지 반치그(Rentsendori Vanchig) 주지사와 관계자 등 10여명이 지난 11일 김제 농업회사법인 농산무역(대표 조기심)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농촌진흥청 원예특작과학원에서 국제 농업분야 교류협력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 김제지역에 있는 스마트팜 현장을 견학하고 벤치마킹하기 위해서다.

몽골 알타이주 주지사와 관계자 등은 최첨단 유리온실을 견학하면서 파프리카 재배와 관리기술 등에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몽공 방문단은 “앞으로 국제교류를 통해 스마트팜 교육생 교류 및 기술지원 등 상호교류를 이어가길 희망한다”며 몽골의 농업발전을 위해 협조를 부탁했다.

이에 박준배 김제시장은 “몽골의 척박한 자연환경을 극복할 수 있는 스마트팜이 몽골까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