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문학 전문 반연간지 <아동문학사조> 가 창간됐다. 아동문학사조>
아동문학사조사는 지난달 <아동문학사조> 창간호를 통해 아동문학에 나타나는 보편적이고 일반적인 사상의 흐름을 읽고, 시대정신을 탐색하며, 작가들이 탐구하는 소재와 지향하는 가치관을 조명해나가겠다는 포부를 담았다고 밝혔다. 아동문학사조>
가장 주목되는 부분은 3가지 주제로 구성한 ‘통일시대의 아동문학’ 특집.
첫 번째 주제인 ‘북으로 간 아동문학가’에서는 정지용, 신고송, 현덕의 작가작품론을 다뤘다. 이어 ‘북한의 아동문학’에서는 ‘시간과 분단의 벽을 넘은 동화정전들’, ‘김일성 시대 초기 1950년대의 동시문학’이 조명됐다. 마지막 주제에서는 통일을 주제로 한 동화 3편과 동시 11편을 읽어볼 수 있도록 했다.
연구물로는 아시아 현대 아동문학사를 다뤘는데, ‘1950~60년대의 일본 아동문학과 그림책의 역사’, ‘중국 아동문학의 형성과 1920년대 아동문학 운동’을 중심적으로 탐구했다.
발행인(편집인) 겸 주간을 맡은 아동문학가 박상재 씨는 한국아동문학학회 회장을 지냈다. 현재 국제펜 한국본부 이사와 단국대학교 대학원 외래교수로 있다.
박 발행인은 <아동문학사조> 가 추구해나갈 편집 방향에 대해 “작가들이 탐구하는 소재와 지향하는 가치관을 통해 시대정신을 탐색하고, 아동문학 이론과 작품 연구는 물론 주목받는 작가들의 작가작품론·서평을 중점적으로 게재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동문학사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