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고 청결한 상권 조성을 위해 전통시장과 상점가의 방역소독을 한층 강화한다.
시에 따르면 코로나실19 감염증 확산으로 전통시장 이용객이 대폭 감소하여 매출액이 급감하는 등 전반적인 재래시장 경기 침체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상인회와 함께 매주 방역소독을 실시하는 등 보다 깨끗하고 사람 찾는 전통시장 환경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전통시장 12개소 및 상점가 2개소에 대한 전문 방역업체 투입을 통해 공중 화장실 등 공동시설을 비롯한 각 점포 내부까지 인체에 무해한 살균 소독제를 이용하여 집중적인 방역소독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시 일자리정책과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전통시장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상인회와 함께 적극적인 감염병 차단 방역소독에 나서는 등 보다 깨끗하고 안전한 전통시장 환경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