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희철 예비후보, ‘정읍 축산특구 지정’ 공약

권희철 예비후보

정읍·고창선거구에 출마하는 권희철(민주당) 예비후보가 지역 로컬산업의 특성상 가장 시급하면서도 중요한 정읍의 축산업 부흥과 시민의 악취고통을 해소하기 위해 특례법 제정을 통한 ‘정읍 축산특구 지정’을 공약했다.

권 예비후보에 따르면 정읍은 한우관련 산업으로 가계경제를 꾸리는 인구가 10%이며 이를 포함한 20%의 인구가 양돈·양계 등 전체 축산업을 토대로 생활할 만큼 축산업이 지역경제에 큰 축을 담당하고 있다.

이에 △낙후된 축산시설 현대화 및 기간 내 농가 소득보전 △사육 매뉴얼 선진화 및 표준화 △농가교육 및 지원 등 악취저감사업 △고질적 법령위반 농가의 제재 확대 △지역 축산물 명품화 등을 ‘5대 해법’으로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