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병무청은 지난 14일 청사 내 소회의실에서 도내 7개 병원과 병역이행자 및 병역 명문가문 우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동원훈련을 성실히 이수한 예비군과 병역명문가문, 자원병역이행자 등에게 병원·한의원 진료비 할인을 통해 보다 병역 이행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영희 청장은 “병역을 성실히 이행한 사람들을 우대하는 사업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준 온고을치과, 건강한치과, 더 미소 교정치과, 박달나무한의원, 에스한의원(전주, 익산), 백두산한의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우대방안 발굴로 병역을 성실하게 이행하고 있는 분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