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2020 원도심학교 50개교 활성화 추진

특색 살린 맞춤형 교육과정, 마을교육공동체 지원

전북교육청사 전경.

전북교육청이 올해 원도심학교 50개교 활성화 방안을 추진한다.

도내 원도심학교는 새로 지정된 전주대성초, 개정초를 포함해 전주 26교, 군산 11교, 익산 13교 등 총 50개교다.

전북교육청은 원도심 학교의 교육환경 및 시설 개선을 위해 올해 241억 7000여 만원을 지원한다.

학교-지역 협력형 33개교에 9억 4000만 원, 학교간 협력형 6교에 1억 8000만 원, 교육돋움형 6교에 1억 8900만 원, 공동통학구형 5교에 8900만 원이다.

원도심 교육협의체(교육지원청·자치단체 담당 실무자, 학부모 등)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지역사회와 연계한 마을교육과정도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