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산림조합 봄철 나무전시판매장 개장

산림조합중앙회전북지역본부(본부장 홍성조)는 이달 21일부터 4월 12일까지 산림조합에서 우량품종의 수목을 판매하는 나무전시판매장을 운영한다.

최근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로 인해 나무 심는 시기가 빨라지면서 다양한 품종의 유실수 및 조경수목을 판매하는 나무전시판매장 운영에 나선 것이다.

산림조합중앙회전북지역본부에서 운영하는 완주군 용진읍 소재 수목원 내에 나무전시판매장을 개설해 각종 조림용 묘목과 관상수, 유실수, 꽃나무 등 70여종의 나무 외에도 산림용(조경용) 고형 복합비료 등을 판매한다.

한편 산림조합 나무전시판매장에서는 조합원이 직접 재배한 품종이 좋은 나무를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하며 전문 산림경영지도원이 배치돼 나무의 선택과 심는 방법, 관리요령 등을 상담 받을 수 있고 산을 경영하는데 필요한 각종 자료와 정보를 함께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