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싹이 돋아나는 봄, 붓과 먹으로 따뜻한 기다림과 설렘을 담아낸다.
한국서예연구회(회장 권영수)는 오는 21일까지 전북도청 기획전시실에서 ‘신춘 묵향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한국서예연구회 초대작가 116명이 참여해 서예에 대한 열정을 쏟은 작품을 116점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서예의 참된 멋을 선보이고 서예를 향유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했다. 관람객들이 서예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서예문화를 보다 가까이 인식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권영수 한국서예연구회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사람들의 마음을 풍요롭게 하며, 생활에 윤택함을 주는 서예술이 일상에 깊이 녹아들어 동양의 귀중한 재산인 서예 문화가 세계에 확대되기를 기원한다”며 “애정을 가지고 출품해 주신 초대작가 여러분들이 있기에 한국서예연구회도 아름다운 서예술의 세계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