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교통문화연수원은 19일 도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2020년도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수원은 대한노인회 시·군지부 및 경로당, 종교단체의 노인대학, 노인복지관 등을 방문해 고령운전자 사고의 특징 및 안전한 보행방법, 신체적 변화에 따른 행동특성, 교통사고 예방요령 등의 내용으로 어르신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손성모 전라북도교통문화연수원장은 “어르신 교통사고율에 대한 문제의식을 갖고 보행자 교통사고 등 어르신이 취약한 부분에 대한 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해 우리 전북도가 어르신 교통안전 지역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