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호영 더불어민주당 완주진안무주장수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9일 “이달 21일부터 시작되는 완주 삼봉 웰링시티 입주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안 후보는 “행복주택 545세대, 국민임대 372세대, 영구임대 175세대 등으로 구성된 혼합임대단지(A-1BL)에 대한 입주가 시작된다”며 “사업 재개 후 국회 국토교통위 소속으로서, 관련 예산 확보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뿌듯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전북도 및 도의원과 협력해 완주소방서 개서(2019년 1월 28일)를 이끌어냈고, 완주보건소와 보훈회관 신축을 위한 국가예산 37억원, 5억원을 확보하는데 기여했다”며 “군 보건소는 올 상반기에 공사를 완료하고, 보훈회관은 현재 공사가 진행 중으로 완주가 자족도시로 발전하는데 많은 역할을 해왔다”고 덧붙였다.
삼봉 웰링시티는 삼례읍 수계리와 봉동읍 고천리 일원에 총 91만4000㎡에 6059호(아파트 5826세대, 단독주택 233호)의 공공주택지구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현재 85%의 공정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오는 12월 완공 예정이다.
안 후보는 “삼봉 웰링시티는 공사중단 등의 어려움을 딛고, 행정과 주민, 그리고 정치권이 힘을 합쳐 이끌어낸 완주군의 보물이자 중심지”라며 “앞으로 완주 삼봉 웰링시티가 소득과 삶의 질 높은 자족도시 완주의 미래 중심지로 발전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총선 특별취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