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호 농식품부 차관보가 지난 19일 전북삼락로컬마켓 혁신점을 찾아 완주군의 푸드플랜 현장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성일 완주군수를 비롯해 완주공공급식지원센터, 완주로컬푸드협동조합, 완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 센터장 및 이사장,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 로컬푸드와 공공급식 등 완주군 푸드플랜 추진 상황과 사회적농업 연계방안 등에 대한 현장 목소리를 들려 주었다.
완주군은 2018년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푸드플랜 선도지자체로 선정됐으며, 완주형 사회적경제 소셜굿즈 2025플랜을 추진하는 등 농촌공동체 활성화를 꾀하고 있다.
조재호 차관보는 “완주군 사례를 통해 개념과 주체가 각각 다른 사업들을 어떻게 연계시키고 발전시켜야 할지 아이디어를 얻는 자리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