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소방서(서장 구창덕)는 국가직 전환 원년을 맞아 21일 대야119안전센터 준공식을 개최한다.
그동안 대야119안전센터는 좁은 부지로 인해 차량과 인원편성이 적게 유지됐다.
그러나 이번 청사 이전으로 순찰차와 소방펌프차, 구급차와 소방공무원이 배치돼 군산 시내에서 비교적 거리가 있는 대야면 일대의 안전서비스 제공에 나설 수 있게 됐다.
군산소방서는 대야119안전센터를 시작으로 올해 옥구지역대와 고군산지역대, 옥서지역대 등에 구급차량을 배치하고, 청사 이전 등을 통해 안전사각지대 최소화에 노력할 예정이다.
한편 준공식에는 최용범 전라북도 행정부지사와 홍영근 소방본부장, 김관영 국회의원을 비롯해 강임준 군산시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