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두 번째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직장동료 1명이 가족들과 함께 익산 자택에 자가격리 됐다.
21일 익산시에 따르면 그는 익산시 부송동에 살고 있는 40대 남성으로 부인, 자녀(2명) 등과 함께 지난 20일부터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현재까지 그에게서 발열 및 인후통 등 그 어떤 증상이나 조짐도 없는 건강한 상태로 전해졌으면 익산시는 혹시 모를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한 사전 격리 조치를 진행했다.
익산 40대 남성 가족들에 대한 자가격리 기간은 바이러스 잠복기 14일을 기준으로 오는 3월4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