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정엽 완주무주진안장수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3일 “완주와 무주진안장수 등 동부권 지역의 초고령 사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노인맞춤형 정책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노인복지를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임 후보는 “UN이 정한 고령화사회 기준에서 초고령사회는 노년층 인구 비율이 20% 이상”이라며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임실(34.30%), 진안(33.12%), 고창(32.56%), 순창(32.35%), 무주(32.10%), 장수(32.06%) 등의 순이며 완주군도 21.70%”라고 강조했다.
이어 “고령친화도시에 가입할 경우 △지역밀착형 노인복지 인프라 확충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 지원 △지역 산업단지 내 고령친화기업 유치 등 고령친화산업 육성 등 관련 정책을 수행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임 후보는 “빈곤과 외로움에 시달리는 고령자 맞춤형 대책과 함께 지방 소멸 위기에 적극 대응해야 한다”면서 “삶의 존엄을 위해 지역사회가 고민하고 같이 해결하자는 취지에서 고령친화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총선 특별취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