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향토문화사회연구소, ‘옥천문화’ 제11집 발간

(사)옥천향토문화사회연구소(이사장 김상수)가 <옥천문화> 제11집을 펴냈다.

이번 제11집은 강병문 전 순창북중고 교장이 편집위원장을 맡았으며, 옥천향토문화사회연구소의 한 해 활동과 순창군 고향소식을 담아냈다.

제11집 특집으로는 ‘순창정신 발현을 위한 다섯 가지 질문 아카데미 강좌 모음’, ‘순창 여성의 문화예술 순애보’, ‘순창 화가가 들여주는 순창이야기, 순창을 그린 화가 이야기’가 실렸다.

또 기획 특집으로 황숙주 군수, 임방규 비전향장기수, 박남재 화백, 김경희 수필가, 장재영 두레PD 등을 대담하고 기록해 ‘만나고 싶었습니다’로 묶었다.

이밖에 포토갤러리, 옥천논단, 지역 문인들의 시와 산문을 소개했다.

한편 옥천향토문화사회연구소는 1991년 재경순창군향우회를 중심으로 발족했고, 1992년 <옥천문화> 창간호를 발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