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권희 예비후보, 여성 공약 발표

전권희 예비후보

민중당 익산갑 전권희 예비후보는 3일 대한민국 제1호 여성친화도시 지정된 익산의 위상에 걸맞게 여성과 남성의 차이에 따른 불편 개선을 통해 남녀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주장했다.

특히 전 예비후보는 제112주년 세계여성의 날(3월8일)을 기념한 ‘여성-엄마 공약’으로 모든 여성에게 출산·육아 급여 지급(육아보험법), 가사 노동의 사회적 가치인정(전업주부 국민연금 지원제도) 등을 실현시키겠다고 역설했다.

아울러 일명 ‘바로복직법’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안) 추진을 위해 기업 총 매출액의 1%를 벌금으로 내게 하고, 특별근로감독관을 두어 각 기업마다 잘 지키는지 관리하면서 잘 지키는 기업의 경우 인센티브도 지급하는 등의 내용으로 법의 실효성을 높여내겠다고 밝혔다.

/총선 특별취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