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전북본부, 사랑의 헌혈 파도타기 캠페인

지난 2일 한전 전북본부 직원들이 사랑의 헌혈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헌혈차에 오르고 있다.

한전 전북본부는 헌혈수급 불균형 해소를 위해 지난 2일 50여명의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나서 사랑의 헌혈운동을 가졌다.

한전 전북본부는 이날 전북본부를 시작으로 남전주, 익산, 군산 등 15개 지사를 대상으로 오는 3월 13일까지 사랑의 헌혈 파도타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확보된 헌혈증서는 백혈병소아암으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도록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할 예정이다.

이경섭 전북본부장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하루 빨리 극복하는데 앞장서고 따뜻한 생명 나눔의 문화를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