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형수 예비후보 "정치혁신·정치세력 교체가 시작"

오형수 예비후보

오형수 정의당 전주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4일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4.15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오 후보는 “21대 국회는 불평등을 넘어 평등의 시대, 노동존중, 복지국가로의 대전환을 이끌어야 한다”며 “일단 국민기본소득보장제 도입을 위한 논의를 시작, 최고임금을 최저임금에 연동하는 살찐 고양이법 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전주 자부심 회복을 위해 재생에너지와 전기차 산업을 확대해 전북을 그린뉴딜의 랜드마크로 만들겠다”며 “대중교통인 버스부터 전면적으로 수소차로 전환해 미세먼지를 줄이고 전기수소차를 선도하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오 후보는 “우리에게 필요한 정치인은 크고 작은 지역 문제, 나의 문제를 현장에서 외쳐주는 그런 국회의원”이라며 “노후가 편한 대한민국의 미래를 준비하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말했다.

 

/총선 특별취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