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지역사회의 발전에 공헌하고 향토의 명예를 높인 시민에게 수여하는 ‘익산시민대상’을 공모한다.
올해로 25회를 맞는 익산시민대상은 시민에게 주어지는 가장 영예로운 시상으로 지난해까지 ‘익산시민의 장’으로 수여됐으나 시대적 가치를 반영하고 대표성을 확립하는 등 위상을 재정립하기 위해 올해부터는 ‘익산시민대상’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공모 분야는 문화체육대상, 산업대상, 사회봉사대상, 효행대상, 친환경대상, 농업대상, 교육대상 등 총 7개로 각 분야별 1명씩을 선발·시상한다.
접수 기간은 오는 4월 3일까지다.
최종 수상자 시상식은 오는 5월에 열리는 제25회 익산시민의 날 기념행사 때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