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보건소(소장 한명란)가 건강취약계층인 방문건강관리대상자들에 대한 코로나19 집중 건강 관리에 들어간다.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급속 확산으로 인한 감염취약계층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선제적 감염 예방을 위한 조치다.
시보건소는 등록된 방문대상자 6,900여명을 대상으로 주 1회 이상 전화 상담을 실시하고, 집중관리군인 400여 가구에 대해서는 주 1회씩 가정방문을 실시한다.
또한, 이들을 대상으로 감염 예방을 위해 마스크 1,500장과 손소독제 300개를 배부한다.
한명란 보건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건강취약계층들의 걱정과 우려가 더욱 클 것으로 여겨져 방문건강관리대상자들에 대해 집중적인 건강관리에 나설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