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청년회의소, 버스정류장 손 소독제 설치 ‘호응’

군산청년회의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버스정류장 90여 개소에 손 소독제를 직접 설치했다.

군산청년회의소(회장 조명진)가 지역사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예방활동에 나서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

조명진 회장을 비롯해 집행부 임원, 회원들은 최근 지역 내 주요 버스정류장 90여 개소에 손 소독제를 직접 설치했다.

이번 손 소독제 설치는 코로나19 감염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해주기 위해 마련됐다.

조명진 군산청년회의소 회장은 “코로나19 펜더믹으로 인해 지역사회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지만 이럴때일수록 개인위생에 더욱 철저를 기해야 한다”며 “특히 수도권 등에서 대중교통 감염 우려가 커지고 있는 만큼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손 소독제를 설치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청년회의소는 ‘소통과 화합, 그리고 혁신’이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청년리더사관학교’로서 우수한 지역청년일꾼을 양성해 나가고 있다.